[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SM 측이 새롭게 선보이는 ‘Girls On Top(GOT)’은 SM 소속 여성 아티스트들이 테마별로 새로운 조합의 유닛을 선보이는 신개념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첫 유닛으로 ‘GOT the beat’(갓 더 비트)를 내세우며, 이를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매력의 유닛을 공개할 예정이다.

27일 SM 측이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관련 사진에는 소속 아티스트인 보아,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해당 프로젝트의 첫 유닛인 ‘GOT the beat’의 멤버들이다. 해당 유닛은 강렬한 댄스곡과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한다.

‘GOT the beat’는 2022년 새해 첫날 오후 1시(한국시간) 개최되는 전 세계 무료 온라인 콘서트 ‘SM타운 라이브 2022: SMCU 익스프레스@광야’에서 신곡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

해당 콘서트는 가상공간 ‘SMCU 익스프레스 스테이션’(SMCU EXPRESS STATION)을 배경으로 소속 가수들이 출연해 새해맞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다. 유튜브, 틱톡, 트위치,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새롭게 런칭하는 Beyond LIVE 전용 글로벌 플랫폼, LG U+ 아이돌 라이브 앱/웹 등을 통해 전 세계로 중계된다.

이외에도 일본 KNTV, 인도네시아 RCTI+, VISION+, Vidio, InsertLive.com, TRANS TV, 태국 TrueID, 베트남 VieON, FPT Play, Zing MP3, POPS 등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한편 ‘GOT the beat’의 신곡 음원은 내달 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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