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Waterless 화장품 브랜드 더리드(the read)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소셜벤처 신유통 입점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을 받아 핸드워시 쇼핑라이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리드는 환경보호, 동물보호, 피부보호 브랜드 이념에 맞춰 원료부터 제조까지 물 사용 0%로 제조하며 종이 분리수거 환경부 승인이 된 종이포장을 통해 2021년 기준 37,500개의 플라스틱 용기를 절감했으며 비닐 사용을 0%로 한다. 

흑임자, 팥, 청보리, 쌀, 율무 5종으로 된 더리드 핸드워시는 무색, 무향, 무알코올을 특징으로 하며 핸드워시 리필 태블릿과 리필 파우더 2가지 형태로 구성돼 있다.

사용방법으로는 핸드워시 용기에 250ml 물을 넣은 후 태블릿을 넣을 경우에는 태블릿을 넣은 후 10-15분 후 사용가능하며, 파우더를 넣을 경우에는 파우더를 넣고 5초 동안 흔들어준 뒤 사용 가능하다. 

더리드 관계자에 따르면 “더리드는 숭실대 X-Tech 스타트업을 통해 시작된 사업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물을 사용하지 않은 화장품이다.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보존제, 색료 등을 제거하고 피부미용과 무관하며 생명과 자연을 해치는 물을 사용하지 않은 화장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브랜드로서 이름을 알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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