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남광토건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4분 기준 남광토건은 13.87%(1650원) 상승한 1만 3550원에 거래중이다.

통일부는 지난 23일 "대북·통일정책의 일관된 추진을 통해 조속한 남북대화 복원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2022 정부 업무보고' 합동 브리핑에서 “우선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등 통신 연락선의 안정적 운영을 토대로 남북간 영상회담 시스템 구축, 남북 정상합의 이행을 위한 핵심의제 준비 등 남북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통일부는 남북관계 차원에서 비핵화 협상을 촉진하고 비핵화, 평화체제 진전을 통한 관계 개선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소식에 남북경협 관련주로 꼽히고 있는 남광토건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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