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장흥의 수산물을 고객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선보이고자 만들어진 순수해작(스마트에프피씨)이 지난 15~18일까지 진행된 코엑스 ‘설맞이 명절선물전’ 에 참가해 친환경 재래김, 구운돌김 선물세트 등 다양한 특산물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장흥 지역 어민들의 친환경 생산자 조직화를 통해 품질관리와 생산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를 만든 스마트에프피씨(대표 신유철)는 유통 경로 일원화로 안정적인 공급처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첨단장비와 위생적인 설비로 만들어지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순수해작의 다양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장흥 친환경 순수 재래돌김, 무산 구운김밥김, 재래전장김 등 순수해작의 여러 제품들이 고객과 만났다.

그 중 친환경 순수 재래돌김은 청정해역인 장흥에서 자라 일반적인 김에 비해 조금 더 두께를 가지고 있어 식감이 뛰어나고, 자연 그대로의 방식으로 김을 생산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순수해작 관계자는 “유, 무기산을 사용하지 않은 무산 원초를 사용해 자연 그대로의 방식으로 만들어진 장흥김은 특유의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앞으로 더 다양한 장흥의 특산물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18일 성황리에 종료된 ‘설맞이 명절선물전’을 통해 고객과 만난 순수해작의 장흥김 제품은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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