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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바른손 29% 상한가 '투썬디지털아이디어 합병'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바른손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2일 오후 3시 2분 기준 바른손은 29.95%(1270원) 상승한 5510원에 거래중이다.

 

바른손은 시각적 특수효과(VFX) 전문기업 투썬디지털아이디어 합병에 성공했다.

 

22일 바른손은 오전 임시주총을 개최하고 투썬디지털아이디어 합병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로써 바른손은 시각적 특수효과(VFX) 전문기업 투썬디지털아이디어 합병에 성공했다.

 

바른손은 "투썬디지털아이디어 합병을 통해 시장의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며 "동시에 사업의 다각화, 합병시너지를 통한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바른손이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와 NFT 마켓 등 차세대 콘텐츠 시장 공략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최근 발표한 영화, 드라마 라인업에도 힘이 실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바른손은 기존의 VR사업을 메타버스 사업으로 개편하고 부산규제자유 특구연계 사업과 NFT 거래 플랫폼 사업을 시작하는 등 기술혁신을 통한 콘텐츠 가치 사슬을 강화하고 있다.

 

투썬디지털아이디어는 지난 1998년도부터 VFX사업을 선도해온 기업으로 높은 수준의 그래픽 제작 기술과 인프라로 월트디즈니사의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뉴미디어와 VR 등 새로운 매체들에 대해서도 선제적 연구와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자이언트스텝과 사업군이 겹쳐 제2의 자이언트스텝으로 불리기도 한다.

 

강신범 바른손 대표이사는 "콘텐츠 제작사로서 새로운 사업개발과 가치창출을 위해 제작능력을 내재화하고자 이번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가상경제와 이를 기반하는 메타버스가 부상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대중들에게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이해시켜주는 디지털휴먼을 포함한 3D그래픽 기술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에 바른손이 강세를 보이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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