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스터디카페·독서실 전용 키오스크 브랜드 픽코파트너스(Pickko Partners)는 지문인식기와 IoT 연동 기술을 갖춘 키오스크로 면과세 독서실을 프리미엄 독서실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픽코파트너스 키오스크에 탑재된 지문인식기 출입 방식은 오랜 기간 면과세 독서실을 운영한 대부분의 점주들이 사용해 익숙한 출입 시스템이다.

특히 고정석을 운영하는 독서실의 경우 철저한 회원 관리가 필수이기 때문에 지난 약 30년간 독서실에서 복제가 불가능한 지문인식 출입 방식을 사용했다.

픽코파트너스 키오스크는 기존 독서실 점주들이 익숙하고 보안성이 높은 지문인식기를 탑재하였을 뿐만 아니라, IoT 연동 기술을 더해 큰 돈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 면과세 독서실을 프리미엄 독서실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픽코파트너스 키오스크는 전국 1420곳의 매장에 키오스크를 설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면과세 독서실에서 사용하던 다양한 조명 프로그램 및 출입문 제어 기능을 추가 공사 없이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이 외에도 다양한 전자 기기를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IoT 연동 기술을 갖췄다.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서 사용하기 쉽고, 점주 입장에서 믿고 매장을 맡길 수 있는 키오스크를 설계하고자 했다.”라며 “더 나아가 픽코파트너스는 점주의 의견을 지속해서 듣고, 수집한 정보를 반영하여 새로운 기능을 개발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경쟁력 있는 키오스크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픽코파트너스는 이번 달에만 ‘타임독서실 광주점’, ‘수피독서실 수원권선점’, ‘더이룸독서실 청주점’ 등 30곳의 독서실에 키오스크를 입점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