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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한국비엔씨 17% 강세 '코로나19 변이 치료제 대량생산 계획'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한국비엔씨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기준 한국비엔씨는 17.55%(570원) 상승한 3만 3150원에 거래중이다.

 

한국비엔씨는 지난 15일 대만 골든바이오텍사의 PCT특허 출원자료를 통해 "안트로퀴노놀의 항바이러스, 항염증, 항폐섬유화 효과가 탁월하며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를 볼 것"이라고 전했다.

 

출원내용은 "코로나 바이러스 등 RNA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을 치료하는 사이클로헥세논 물질을 이용한 치료법과 이 물질을 포함하는 약학 조성물에 대한 특허"라고 밝혔다. 

 

이어 "안트로퀴노놀 화합물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관련해 항 바이러스, 항염증, 항 폐섬유화 효과가 탁월하다"는 결론을 냈다.

 

회사 관계자는 "안트로퀴노놀은 우수한 항 바이러스 효과와 바이러스 감염 염증과 폐섬유화억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안트로퀴노놀이 작용하는 NSP7단백질이 변이바이러스에도 상보성을 유지한다면 안트로퀴노놀은 변이 바이러스에도 높은 항바이러스 억제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아 임상 2상 시험 중인 안트로퀴노놀이 코로나19 변이에 높은 항바이러스 억제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한국비엔씨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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