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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에디슨EV 29% 상한가 '쌍용차 인수 대금 삭감 합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에디슨EV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2시 40분 기준 에디슨EV는 29.90%(6100원) 상승한 2만 6500원에 거래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 17일 서울회생법원에 인수대금 조정 허가를 신청했다.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대금은 51억원 삭감된 3048억원으로 합의됐다.

 

그러나 에디슨코터스는 "정밀 실사 결과 잠재적 부실 가능성이 발견됐다"며 "최대 150억원의 인수대금 삭감"을 요구했지만 "EY한영회계법인은 50억원 가량만 삭감 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20일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이 최종 인수대금을 놓고 협의한 결과 51억원 내리기로 합의했다.

 

이번 인수대금 삭감 합의로 에디슨모터스는 이달 말 인수대금의 10%를 내고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쌍용차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은 내년 1월 2일에서 3월 1일로 연기됐다.

 

이같은 소식에 에디슨EV가 강세를 보이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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