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에이루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2시 16분 기준 에이루트는 30%(171원) 상승한 741원에 거래중이다.
서울경제TV에 따르면 우진기전은 최근 주간사 선정 과정에서 상장 기업가치가 최소 5,000억 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주주인 ‘에이루트’는 우진홀딩스를 통해 우진기전 지분 63% 가량을 보유하고 있어 평가 가액만 3,000억원 이상이다.
콜옵션을 행사할 경우 지분율은 88.5%로 증가해 4,000억원 이상의 지분가치가 발생, 시가총액의 4배가 넘는 금액이다.
반도체 시장의 투자 확대, 정부 정책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분야 집중 투자 등 전방 산업의 호황에 힘입어 향후 실적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기 때문에 상장시점에서는 6,000억 원을 넘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에 에이루트가 강세를 보이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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