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최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조형준재활의학과의원은 운암2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5박스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은 누구보다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저소득층의 이웃을 위해 진행됐다. 후원된 라면은 운암2동 행정복지센터를 기탁돼 복합적인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형준 대표원장은 "이번 나눔 봉사를 통해 더 많은 분께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운암2동 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가구가 없도록 세심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형준재활의학과의원은 지난 4월 사랑의 쌀 기부에 이어 이번 라면 25박스 후원을 통해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며 여러 방면에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지역 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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