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크리스탈 신소재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오후 3시 28분 기준 크리스탈신소재는 11.65%(155원) 상승한 1485원에 거래중이다.

최근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가 "2027년 그래핀 시장 가치가 28억에 이를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그래핀은 얇고 가벼우면서 내구성이 좋은 소재로 기존의 전도성 소재와 필름재 등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은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그래핀 사업 외에 흑연 관련주로도 꼽힌다. 

16일 로이터통신이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 CATL 주문 증가에 맞춰 흑연 등 핵심 성분 공급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보도하면서 이에 따른 호재로 관련주인 크리스탈신소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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