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술꾼도시처녀들' 시즌 2 제작이 확정됐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이 15일 오리지널 콘텐츠 ‘술꾼도시여자들’(술도녀)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 등 네 명의 주인공도 그대로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10월 22일 첫 공개된 ‘술도녀’는 미깡 작가의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한다. 절친한 친구 안소희(이선빈), 한지연(한선화), 강지구(정은지)와 청일점 강북구(최시원)이 만들어가는 유쾌한 이야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티빙 관계자는 “시즌2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드라마 종영과 동시에 발 빠르게 시즌2를 준비했다”며 “특유의 케미와 통통 튀는 에피소드로 오래된 술친구처럼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는 현실 공감 드라마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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