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3시 7분 기준 와이제이엠게임즈는 24.68%(780원) 상승한 3940원에 거래중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15일 관계사인 가상현실(VR)기술 기업 원이멀스가 120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유치로 원이멀스는 누적 투자 220억 원을 넘어섰으며, 국내 메타버스 VR 회사 중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원이멀스는 먼저 병원과 가상현실을 잇는 '의료 메타버스' 사업을 시작한다. 

투자 파트너인 비앤빛 안과의원을 시작으로 성형외과, 다이어트, 치과 등 의료 체인과 파트너를 확장한다.

이를 통해 원이멀스가 개발 중인 가상현실 '심포니'의 원격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또 실제 빌딩과 연동되는 강의실, 회의실 등 메타버스 환경을 심포니에 나타내며 액션스퀘어와 공동 개발 중인 버추얼 휴먼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지능형 가상 인물과 교감하는 라이프 커넥티드 메타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에 의료 메타버스 사업 관련해 와이제이게임즈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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