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MICE전공이 지난달 26일 교내 MICE 포럼인 제2회 '동덕, Have a MICE day!' 을 하이브리드(온라인+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됐다.

동덕여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지원받아 진행한 이번 포럼의 가장 큰 특징은 글로벌MICE전공 자체 동아리인 '동덕MICE앰버서더' 3기 구성원들이 기획부터 연사 섭외, 협찬, 행사 운영까지 모두 직접 맡아서 진행했다는 것이다.

이 날, 고양 컨벤션뷰로의 이상열 사무국장,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이 연사로 등장해 ‘그린 MICE’와 ‘IT와 MICE’에 대해 강연했고, 동덕여대 글로벌MICE전공 이은성 주임교수와 윤영혜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학생들과 MICE에 대해 이야기하고 진로를 함께 고민했다.

'Welcome to MICE space!' 라는 주제로 MICE 산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해 온오프라인 참가자와 함께 이번 행사는 총 3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해는 ‘마노스예술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라는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와 줌, 유투브 등으로 송출을 함께했다.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MICE전공 이은성, 허준, 윤영혜 교수와 동덕MICE앰버서더 3기 대표의 축사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의 ‘IT와 MICE’를 주제로, 미래 MICE 산업과 IT의 연관성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으며 고양 컨벤션뷰로의 이상열 사무국장의 ‘그린 MICE’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이번 동덕 MICE 포럼은 코로나-19에 대비한 철저한 오프라인 방역 하에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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