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주)엠엠엠디(MMMD, Corp.) (도로시와, 도로시비치)가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2021년 12월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전했다.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이하 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인증하는 제도다.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고자 기획됐으며, 2년마다 재인증 평가를 시행한다.

올 하반기 ㈜엠엠엠디(도로시와, 도로시비치)를 포함한 106개 기업만이 까다로운 CCM 재인증 심의를 거쳐 소비자를 위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엠엠엠디는 "2019년 대내외 소비자중심경영의 중요성을 알리며, 다양한 소비자중심제도를 공고히 한 점을 인정받음으로써 첫 인증을 획득했다. 2021년 보다 넓은 글로벌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선택하는 고객만족 1위의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것이 기대되어 동종업계의 모범이 된 점을 인정받아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엠엠엠디는 2019년 기존에 운영해오던 다양한 소비자 중심 제도를 더욱 공고히 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의 소통에 힘써왔다.

㈜엠엠엠디의 소비자중심경영 주요 제도 및 노력으로는 △중 장기적인 경영방침 및 핵심가치로 CCM의 가치 반영 △효율적인 CCM 체계의 운영 △성실한 소비자 정보 제공 및 관련법 준수 여부의 사전 승인 △제품의 안전성 및 내구성 시험 시스템의 마련 △다양한 채널의 VOC 수집과 유형별 개선 및 공유 활동 등과 함께 △자체제작 상품인 도로시와의 '풀샷브라'가 1년 간 고객들의 다양한 VOC를 수집해 제작 및 판매된 이후에도 꾸준한 고객의 VOC를 통해 제품을 개선한 점, 고객의 만족도가 꾸준히 높아지는 점을 인정받아 심의위원회로부터 우수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엠엠엠디의 박진기 대표는 “설립 시부터 꾸준히 이어온 소비자 중심의 경영철학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준비하며 더욱 공고해졌고, 인증 획득이 끝이 아닌 시작이 되도록 전사가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해 온 부분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고객과 직원을 우선하는 사람 중심 기업으로서 서로의 입장을 헤아리고 돌아보며 앞으로도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고민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엠엠디는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기념하여 두번째 감사제를 시행한다. 12월 25일부터 시행되는 이 행사는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CCM)의 일선에서 동종업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기업의 포부를 담고 있으며,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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