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내로 좁혀진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여론조사업체 <PNR>에 따르면, <뉴데일리><시사경남> 의뢰로 지난 3~4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4명을 대상으로 윤석열-이재명 가상 양자대결시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44.3%, 이재명 40.2%로 나타났다.

윤석열은 전주보다 4.3%포인트 떨어진 반면 이재명은 4.6%포인트 오르면서, 지지율 격차가 전주 13.0%포인트에서 금주 4.1%포인트로 크게 좁혀졌다.

'이재명-윤석열-안철수' 가상 3자대결에서는 윤석열 42.8%, 이재명 39.0%, 안철수 6.2%로 집계됐다. 그 외 인물 5.6%, 없음 5.4%, 잘 모름 1.0%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90%, 유선전화 10% 병행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8.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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