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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북한 아동 위한 목도리 제작 봉사 진행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bhc 치킨의 대학생 봉사단인 ‘해바라기 봉사단’ 5기 1조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일대에서 북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목도리 제작 봉사를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bhc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은 대북 지원 단체인 하나누리에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목도리, 남북을 잇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날 bhc 해바라기 봉사단 단원들은 털실을 니팅룸(플라스틱 막대에 나사 모양이 박힌 뜨개질 도구)에 얽으며 목도리를 만들었다. 이후 완성된 목도리를 하나누리에 전해 기관을 통해 함경북도 내 유치원, 탁아소, 보육원 등에 전달되도록 했다.

 

bhc 치킨 관계자는 ”이번 봉사단의 활동은 추위에 노출된 북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남북한 민간 교류 확대에 기여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을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어려운 여건에 처한 분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발족한 bhc 해바라기 봉사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봉사 단체로 1조와 2조로 나뉘어 직접 기획한 내용을 바탕으로 봉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활동 중인 해바라기 봉사단 5기는 개미마을 방역 봉사, 시각장애아 위한 점자촉각책 제작 등 사회적 환기가 필요한 여러 분야에서 봉사를 지속 실천해 나가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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