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5 (월)

  • 구름많음서울 25.5℃
  • 구름많음제주 26.0℃
  • 구름많음고산 27.3℃
  • 흐림성산 27.2℃
  • 구름많음서귀포 27.6℃
기상청 제공

전국/연예이슈


잔나비 출신 윤결, 폭행 혐의 입건…소속사 "잔나비 멤버 아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밴드 잔나비 출신 드러머 윤결이 경찰에 입건됐다.

 

24일 채널A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윤결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윤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주점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술에 취한 윤결은 술자리에 있던 여성에게 말을 걸었고, 여성이 이를 받아주지 않자 뒤통수를 수차례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윤결은 주점에 있는 물건을 던지는 등의 소란을 피우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 여성으로부터 "머리를 수차례 맞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윤결은 2015년 잔나비에 합류, 활동을 이어왔다. 

 

잔나비 소속사 측은 “윤씨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전 이미 잔나비와 계약 만료로 인해 계약이 해지된 상태였고 복무를 마친 뒤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이후 진행된 스케줄에는 형식상 객원으로 참여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비록 지금은 계약상 잔나비의 멤버가 아니지만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