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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슈


64만 유튜버 '지기 TV'… 야핏 사이클 영상 공개

 

[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과거 사이클로 14키로를 감량한 헬스 유튜버이자 사랑스러운 한 딸아이의 아버지로 유명한 '지기 TV'가, 딸 이름을 부르며 야핏 사이클을 타고 질주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지기 TV’ 채널에 한 영상이 올라왔다. 지기 TV는 ‘운동하는 직장인’ 컨셉의 64만 헬스 전문 유튜버로 각종 운동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가짜 사나이 2기에 출연한 적도 있으며 주 콘텐츠인 운동 외 육아, 먹방 등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영상 앞부분에서는 3년 전, 사이클로 무려 14KG을 감량해 83만 뷰를 기록한 영상을 소개했다. 그가 밝힌 감량 비법 높은 강도로 1분 30초를 빠르게 사이클링한 뒤, 3분 30초는 천천히 타는 루틴을 반복하는 것이다. 

 

하지만 3년 후인 지금, 해당 방법은 효과가 강력하지만 힘들어 웬만한 의지로는 쉽지 않다고 밝혔다. 뒤 이어 즐겁게 유산소 하면서 강도 높은 운동 효과도 볼 수 있는 방법으로 야나두에서 협찬한 야핏 사이클을 소개했다.

 

지기 TV는 몸을 푼 뒤 야핏 이벤트 레이싱에 참여했다. 레이싱 전 그는, 국토종주 633km 및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경력을 읊으며 일명 '자전거 부심'을 보였다. 드디어 레이싱이 시작됐고,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였던 지기 TV는 이내 쟁쟁한 경쟁자들에 순간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10분 넘게 이어지는 레이싱에 힘이 풀릴 때쯤, 지기 tv의 아내분이 “세아 학원길이라고 생각해봐!" 라 외쳤다. 지기 tv는 그 말을 들으며 "세아야! 아빠 1등으로 간다!" 소리지르며 일명 ‘가족 사랑 버프’를 받은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결국 1등으로 도착한 지기 TV는 감격에 만세를 외쳤다. 단 10분만에 사이클에서 내려온 지기 TV의 방바닥은 이미 그가 흘린 땀으로 가득했다. 

레이싱을 마친 지기 TV는 “혼자서 재밌게 이 정도의 칼로리를 소모하는 건 정말 엄청난 거다" 라며, “가장 좋았던 건 마일리지가 적립된다는 점이다. 운동 열심히 하고 보상 받는 느낌이 든다" 며 야 너도 탈 수 있어 야나두 슬로건 패러디를 하며 즐겁게 영상을 마무리 했다.

 

한편 영상에 등장한 ‘야핏 사이클’은 에듀테크 계열사 야나두가 개발한 메타버스 기반 홈트레이닝 기기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TV등과 연결해 대형 화면으로 레이싱 게임처럼 탈 수 있고 트레이너의 강습을 받으며 운동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야핏 사이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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