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컴퓨터 기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이 지난 21일 종료된 게임전시회 지스타에 참가해 자사의 게이밍기어 제품을 선보였다.

2019년 이후 2년만에 개최된 지스타를 통해 새로운 게이밍기어 제품을 선보인 마이크로닉스는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로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현장에선 자체적인 디자인 센터를 통해 개발하고 새로운 감각으로 디자인된 게이밍 키보드 메카, 모프, 와프 등의 신제품과 마우스, 헤드셋 등 23종과 더불어 현재 유통 중인 마닉(MANIC) 브랜드의 다양한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다.

전시부스에서는 마이크로닉스가 직접 디자인하고 설계까지 담당한 게이밍기어를 비롯해 출시 전의 제품들과 출시된 4종 등이 전시됐다.

출시 예정인 제품 19종은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는 제품이니 만큼 관람객들의 종합적인 의견을 수립해 최종 수정 후 출시될 예정이다.

이날 마이크로닉스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부스에 설치된 대형 키보드는 마이크로닉스의 새로운 게이밍기어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며, 구슬 홀짝맞추기와 딱지치기를 통해 키보드 팜레스트와 향균 마우스 패드 등을 증정하는 등 사은 행사도 진행됐다.

QR코드 현장 이벤트의 경우 추첨을 통해 사운드트라이포드와 게이밍 키보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람회 특별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었던 제품 중 눈길을 끌었던 제품은 게이밍키보드 MANIC X50 키보드다.

4세대 무접점 광축 스위치를 적용한 마닉 X50은 마모 방지와 안전성이 향상된 제품으로 해머의 입력 기능과 방진력이 향상됐으며, 키캡 분리로 인한 스위치 빠짐이 방지된 제품이다.

키보드의 IR 광센서를 통해 무접점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내구성과 입력속도를 높였다.

성황리에 참가를 마친 한미마이크로닉스의 보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홈페이지와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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