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금강브루어리는 공주지역에서 재배된 알밤을 찌어낸 후 살짝 구운 재료를 가지고 만든 브라운에일 스타일의 ‘밤 맥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금강브루어리는 충남 공주시 우성면에 양조장이 위치해 농식품기술융합창의인재양성사업을 2020년도부터 시작하여 밤맥주 개발 후 특허출원까지 마쳤다.

이번에 출시된 밤 맥주는 목 넘김이 부드럽고, 군밤 특유의 달달한 향기가 코끝에 전해져 부드러우면서도 끝 맛이 깔끔한 특징이 있다.

금강브루어리는 작년부터 출시하여 가맹점과 기존 거래처를 통해 판매하여 소비자분들께 소개하고 테스트를 마쳤다고 한다. 본격적인 맥주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특허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국내산 쌀을 활용한 쌀맥주 개발도 진행 중이며 마무리단계 있어서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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