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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비코드’, 고체치약 이어 친환경 대나무 칫솔 출시

[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비코드’가 지난번 고체치약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생산·제작과 분해까지 친환경적인 ‘비코드 대나무 칫솔’을 출시했다.

 

‘비코드’에서 출시한 ‘대나무 칫솔’은 플라스틱 칫솔 대체품으로, 생분해가 가능한 제품이다.

 

물과 햇빛만으로도 빠르게 자라는 대나무는 화학비료를 필요로 하지 않아 생산과정부터 플라스틱 대비 탄소발생량이 적은 친환경 소재이며, 빠르게 건조되는 특성을 가져 위생적이고 환경호로몬 노출 걱정 없다.

 

비코드 관계자는 “미국 치과의사협회에서는 칫솔을 잘 관리한 경우 한 해 3~4개월 주기로 칫솔을 교체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면서 “권장에 따를 경우 매년 약 230억 개의 칫솔이 쓰레기로 버려지고, 재활용이 불가능해 대부분 소각·매립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할 뿐 파괴되지 않아 1930년 이후 만들어진 칫솔이 여전히 쓰레기로 존재하게 된다”면서 “이러한 환경문제에 소비자들은 당연하게 사용하던 튜브치약 대신 고체치약을 사용하고, 플라스틱 칫솔 대신 대나무 칫솔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소비자분들의 비코드 고체치약에 대한 꾸준한 관심 덕분에 비코드 대나무칫솔도 선보이게 됐다”면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코드는 고체치약과 스틱가글, 농축가글과 미백치약등의 상품을 출시했으며, 구매처는 압구정 비코드라운지매장과 쿠팡, 지마켓 등 온라인몰 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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