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플로르 방송 제작사에서 정호성, 한유진 두 아역배우의 가을 화보 촬영을 선보였다.

2010년생 동갑내기 정호성 군과 한유진 양 두 아역배우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된 플로르 소속 배우로, 보나몽매거진 모델과 재능TV ‘당근과 캐롯’ 등 다양한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생 아역배우 정호성 군은 옐로우 스트라이프 셔츠에 화이트 티셔츠, 진한 컬러의 데님진으로 캐주얼 하면서도 상큼한 야구장 관람 패션을 연출했다.

관계자는 "태권도가 특기인 호성 군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로 자연스러운 미소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최근 보나몽 매거진의 화보 모델로서 어린이 모델이 소화하기 힘든 트럭커 재킷, 카고 팬츠 의상을 완벽하게 표현한 바 있다"고 전했다.

2010년생 아역배우 한유진 양은 체크무늬 플리츠 베스트에 화이트 이너를 매치, 스트레이트 핏 밀크진에 화이트 러닝슈즈로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걸리시 룩을 연출했다.

이에 관계자는 "긴 생머리에 큰 눈을 가지고 있는 유진 양은 또래에 비해 성숙한 분위기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압도하여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컷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 최근 한유진 양은 보나몽 매거진의 메인 모델로서 ‘스타일 노리터’ 아동복 브랜드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말했다.

이들의 보나몽매거진 촬영본은 보나몽 홈페이지에서 11월 30일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정호성 군과 한유진 양은 최근 재능TV ‘당근과 캐롯’ 시즌 2 촬영을 마쳤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가 제작하고 재능TV 방영 중인 ‘당근과 캐롯’ 은 MC 캐롯 언니와 당근이 함께하는 어린이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매회 유튜브 채널 조회 수 1~2만을 훌쩍 넘기고 있다.

'당근과 캐롯'은 시대적인 변화에 발맞춰 좀비 체조, 물고기 체조, 스포츠 체조 등을 통해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 ‘당근과 캐롯’ 출연 신청 지원은 4세에서 13세의 경력 없는 어린이들도 신청이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한 결과는 개별 연락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서류 합격 시 실물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은 플로르 방송 제작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당근과 캐롯’ 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에 재능TV에서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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