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7 (수)

  • 흐림서울 23.3℃
  • 맑음제주 28.4℃
  • 구름조금고산 25.9℃
  • 구름많음성산 26.4℃
  • 맑음서귀포 28.5℃
기상청 제공

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신풍제약 상승세 유지...경구용 치료제와 주주 집회 근황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신풍제약 주가가 화제다.

 

신풍제약은 지난 19일 4만 59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전일 대비 2% 상승한 거래가다.

 

지난 9일 류근혁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대규모 유행에 대비해 해외에서 개발된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 도입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구용 치료제의 국내 도입에 따라 신풍제약의 주가가 크게 오르기도 했다.

 

다만 일부 주주들은 신풍제약의 최근 행보에 대해 비판 여론을 제기했다.

 

신풍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재창출 중인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소식이 전해지지 않자 불만이 터져나오게 된 것이다.

 

이에 신풍제약 소액주주들은 19일 오전 11시경 강남구 역삼동 신풍제약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최근 2차례 블록딜과 관련해 주주들은 분노를 감출 수 없다”며 “유제만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서 주주 질문에 응답하라”고 집회와 시위를 벌이며 촉구하기도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