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학교 2021'측이 제작 분쟁과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18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동희선, 조아라/ 연출 김민태, 홍은미) 측은 "법적 분쟁 관련 입장은 따로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방영엔 큰 차질이 없어 첫 방송 일정도 변동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연 위아이 김요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첫 방송이 1주일 연기돼 오는 11월 2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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