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가수 이정이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장혁, 유오성, 김복준, 이정, 윤형빈이 출연해 '잡거나 잡히거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이정은 유부남이 됐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정은 "내년 5월에 결혼식을 할 예정이다.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혀 MC들과 출연진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제주도에서 장모님의 소개로 아내를 만나게 됐다는 이정은 "제가 운영하는 카페에 직접 막내딸을 데리고 오셨다. 아내가 들어오는 순간 첫눈에 반했다"고 말해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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