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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다날 12% 상승 '계열사 NFT사업 진출'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다날이 상승세다. 

 

18일 오전 11시 45분 기준 다날은 12.96% 오른 1만 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상승세는 다날의 계열사 다날엔터테인먼트의 NFT 사업 진출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7일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두나무 지분을 보유한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의 청산으로 대규모 자금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개인 디지털콘텐츠 중개 플랫폼 '다날메타마켓'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날메타마켓은 음악, 영상 등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미술작품 전문 콘텐츠, 개인 소장 콘텐츠 등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NFT 콘텐츠를 개인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로 향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거래 증명서 발급으로 소유권 증명을 지원하고 결제수단으로 페이코인(PCI)을 활용할 방침이다. 

 

임유엽 다날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다날메타마켓은 자사가 보유한 콘텐츠를 NFT화해 구매자들에게 공동 소유권을 부여하는 동시에 'NFT의 사용성'을 제시해줌으로써 근본적인 프레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개념 수익 모델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끌며 2년 내 IPO(기업공개)에 추진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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