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주식회사 성이바이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 모든 지점에 바이오블 비타민 총 2,00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성이바이오㈜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혈액 보유량 관심단계가 장기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헌혈참여 독려 및 증진을 위한 비타민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와 더불어 혈액 수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동절기에 국민들이 자발적 의사로 헌혈에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해당 비타민 지원 캠페인은 ’헌혈카페는 비타민 충전소!’이름으로 진행되며, 성이바이오㈜는 바이오블 비타민C 총 2,000개를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 19개 지점에 직접 지원한다.
성이바이오 관계자 측은 “헌혈 독려 캠페인 참여를 통해서도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싶다” 며, “혈액수급 안정화 극복을 위한 헌혈 독려 활동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한마음혈액원 한송이 선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많은 분들이 함께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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