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지난 16일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1 디자인• 캐릭터 제품 중국 진출 상담회’와 ‘왕홍 마케팅 행사’가 개최됐다.

이 날 진행된 ‘2021 한국 디자인• 캐릭터 제품 중국 진출 왕홍 마케팅 라이브’ 방송에는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중국 대표 왕홍 (网红중국 인플루언서) 강리즈가 메인 왕홍으로 라이브를 진행했다.

라이브 방송은 중국 왕홍 강리즈(계정명: 苗姜丽子)의 이즈보 채널에서 진행됐으며, 게스트로 쥰키와 소월이 함께해 한국 우수한 디자인 캐릭터 제품 10여개를 소개했다.

제품마다 제품과 브랜드의 중요성과 차이점을 어필하여 게스트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방송을 더욱 재밌게 진행해 팬들도 좋아하는 인플루언서 강리즈의 라이브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코엑스의 야외 스튜디오에 진행했으며, 스크린과 음향을 외부에 동시 송출로 진행됐다.

강리즈가 진행하는 방송은 이즈보 최고 실시간 차트 2위에 올라가고 동시 시청수 22만, 총 뷰338만 돌파했다.

중국 크리에이터 강리즈는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가 살아나며 중국의 내수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한국에 거주하면서 많은 한국 관련 콘텐츠를 생산하여 중국 네티즌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이 중국 진출에 도움을 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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