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플래티어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17일 기준 플래티어는 전일대비 29.87% 오른 2만 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플래티어를 메타버스 환경에 최적화된 이커머스 솔루션 업체 겸 지속가능 매출 기반을 갖춘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플래티어는 3분기 매출 1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늘고 영업이익이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3분기 신규 출시한 D2C 솔루션 X2BEE 도입 수요 상승에 따른 실적 랠리 지속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헤들리스 커머스(Headless commerce)란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프론트엔드(front end)와 백엔드(back end)가 분리돼 백엔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API를 통해 어떤 프론트엔드 플랫폼에도 접목, 멀티 채널이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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