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배우 김영란이 감량에 성공해 화제다.
한때 체중이 62kg까지 늘어나 무기력증을 호소했던 김영란이 10kg 감량 후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감량 당시 “무기력증이 생각보다 심각해 일정이 없는 날이면 침대에서 식사를 했다”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영란은 “젊었을 때는 저녁 안 먹고 운동 조금 하면 살이 빠졌지만 60대가 넘으니 그런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며 건강한 식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말했다. 실제로 그는 헬스케어 업체의 조언에 따라 현미밥과 야채 등 건강한 식단으로 변경, 10kg 감량을 해냈다고 한다.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나에게 맞춤형 관리를 받아 보니 왜 60대의 다이어트는 달라야 하는지 몸소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감량 후 딸과 같은 사이즈 옷을 입을 수 있어 행복하다는 그다. 김영란은”30대 딸이 55사이즈를 입는데 지금은 딸과 옷을 같이 입을 수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66세인 저도 체중감량 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제 모습을 보고 본인은 물론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건강관리 포기하지 마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꼭 도전하셨으면 좋겠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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