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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그리스 진출 이재영, 무릎 부상 악화로 귀국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배구선수 이재영이 귀국했다.

 

그리스 여자프로배구에 진출한 레프트 공격수 이재영이 부상으로 인해 지난 12일 한국행을 결정했다.

 

15일 이재영 그리스 진출을 도운 관계자 입장에 따르면 이재영은 한국에서 정밀 검진을 하고 수술을 하려고 사흘전 한국에 돌아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격리를 진행 중이다.

 

쌍둥이 동생인 세터 이다영과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에 입단한 이재영은 최근 왼쪽 무릎 통증으로 경기에 결장했다.

 

9개월 동안 제대로 된 훈련과 치료를 하지 못하고 바로 실전 경기에 임한 결과로 알려졌다.

 

그리스 병원 측은 관절경 수술로 무릎 연골 주변을 정리하면 6주 재활을 거쳐 코트에 돌아올 수 있다는 소견을 냈다.

 

수술과 재활을 하면 이재영은 일러야 내년 1월쯤에나 다시 코트에 설 수 있다.

 

PAOK 구단은 이재영이 돌아올 때까지 계약을 유지하겠다며 무사히 팀에 합류하기를 바랐다고 이재영 측 관계자는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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