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디어유 주가가 급등했다.
15일 기준 디어유는 전일대비 29.91% 오른 8만 3400원에 거래중이다.
디어유의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1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증권가는 디어유가 팬덤 사업의 새 장을 열었다며 향후 성장성을 높게 평가했다.
증권계 관계자는 "디어유는 새로운 팬더스트리(팬+인더스트리) 생태계’라고 명명하며 “K팝의 재전성기가 IT 기술의 발달과 어우러지며 MZ세대를 중심으로 팬더스트리가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시장까지 기존 플랫폼 사업을 확장한다면 향후 흑자 기조 유지와 수익성 개선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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