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은 배우 이정재가 7년째 열애 중인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6일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LA 카운티 뮤지엄)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했다.
LACMA는 현대미술과 영상예술 발전을 도모한 거장들을 기리는 행사로, 이날 예술, 영화, 패션, 엔터테인먼트 등 업계 유명 인사들이 자리를 빛냈다. 앞서 지난 2019년에도 두 사람은 이 행사에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LA 카운티 뮤지엄 이사 에바 차우, 마르코 비자리 구찌 회장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특히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손으로 허리를 감싸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정재는 지난 2015년부터 임 부회장과 7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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