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혼성 5인조 록밴드 ‘메스그램’이 오는 5~6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빅토르 스몰스키와 온라인으로 색다른 협연을 한다.
‘The Rock Online’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메스그램만의 개성 강한 음악과 홀로그램 스크린을 통해 독일 현지에서 촬영된 빅토르 스몰스키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메스그램과 빅토르 스몰스키의 협연도 볼 수 있다.
메스그램은 지난 10월 29일 발매된 새 EP앨범 수록곡 ‘Twillight’, ‘My Second Funeral’ 등의 신곡도 선사할 예정이다.
메스그램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다채로운 형태를 접목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모던 해비니스 밴드로 신유식(기타), Jahnny Shin(신시사이저·보컬), 수진(드럼), 지영(보컬), 찬현(베이스)으로 구성됐다.
아시아 최대 규모 밴드 콘테스트 ‘야마하 아시안비트’ 코리아 파이널 3위,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주최 ‘올스타 아티스트 페스티벌’ 대상 등을 받은 실력파로 이번 공연에서 10월 29일 발매된 새 EP앨범의 ‘Twillight’, ‘My Second Funeral’ 등 그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신곡도 공개한다.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로 독일의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빅토르 스몰스키는 심포닉 파워메탈 밴드 ‘알마낙’의 리더다.
메스그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는 인디씬의 공연을 온라인 공연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며 “대중은 페스티벌에 참여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도 쉽게 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공연은 컬처브릿지 사이다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예매한 공연 날짜에 컬처브릿지 사이다 온라이브를 통해 별도의 인증 없이 로그인만으로 쉽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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