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충북 음성, 이하 기술교육원) 특수용접(플랜트 용접) 및 배관 용접(배관시공)과정에서 2022년도 일반인 및 고교위탁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교육원은 부족한 건설 기능인력 양성과 건설산업 분야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건설교통부 장관이 추천(93년)하고 노동부 장관 지정(97년)으로 설립된 교육기관이다.
훈련에 필요한 교육비 전액 면제, 교재 및 실습복, 기숙사 및 식사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배관 용접(배관시공)과정은 CAD 프로그램을 이용한 도면 설계, 각종 위생 설비, 냉난방 설비, 파이프 용접 등 배관 용접 시공 및 건축 설비 유비 관리 분야의 전문 기술인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특수용접(플랜트 용접)과정은 각종 특수용접 기술을 습득하여 건설, 조선, 기계 및 각종 산업 설비를 제작하고 수리할 수 있는 특수용접 정예 기술인 양성 교육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일반인과정은 만 15세 이상 취업희망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현재 배관 용접(배관시공)과정에서 2022년도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고교위탁과정은 예비 고3 (2022년 기준 3학년)만 지원 가능하며 배관 용접(배관 시공) 및 특수용접(플랜트 용접)과정에서 2022년도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교육생들은 5만 6천여 개의 전문건설공제조합 조합원사와 25년간 구축해온 취업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현재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문건설공제조합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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