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1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서 윌유엔터테인먼트의 '춤추는 서예'가 지난 9월부터 총 10곳의 군부대와 비대면으로 진행된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윌유엔터테인먼트의 춤추는 서예는 국군장병들이 직접 증강현실을 통해 실시간으로 글씨를 써볼 수 있는 체험 콘텐츠이다.
서예&증강현실, 타악&쇼업, 비보잉&비트박스 여기에 군부대 맞춤형으로 K-POP까지 준비했다.
윌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이 불가한 상황에서 모든 공연을 비대면에 맞게 준비했다"며 "무엇보다 장병들과 출연진들이 멀리 있지만 가까이서 소통하고 있다는 기분을 들게 할 수 있도록 원활한 소통에 중점을 두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더 많은 군 장병 및 또 다른 관객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다방면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윌유엔터테인먼트는 추후 미디어를 기반으로 XR 및 메타버스를 통해 가상현실에서도 공연을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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