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서울시의 대표 창업지원 기관인 서울창업허브(SBA 운영, 대표이사 직무대행 박대우)는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와 손잡고 우수 혁신기술 스타트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스페인 테스트베드 프로그램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 4월 진행된 ‘글로벌 테스트베드’ 사업은 총 80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종 선정된 5개 혁신기업은 실증 기간 동안 스타트업의 솔루션을 체험한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참여 스타트업 5개사 모두 글로리아스 쇼핑몰과 협업을 지속한다.
명지코리아는 쇼핑몰과 AR 포토 키오스크 판매계약을 체결했고, 더블레스드문 또한 현지 파트너사를 고용해 쇼핑몰 내 판매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큐브랩, 모픽, 더블미도 쇼핑몰에 적용한 솔루션을 연말까지 지속 운영하며 계약 세부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무역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5일(월)부터 11월 5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스타트업은 올해 12월부터 약 3달간 현지 PoC를 진행, 현지 투자자와 바이어 매칭을 지원받는다.
이태훈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내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스페인에 진출하며 K-스타트업의 한류 열풍을 견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수 스타트업이 지속해서 유럽 전역에 진출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 사업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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