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무무코스메틱 '알롱(allongs)'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 공헌활동 업무 협약(MOU) 체결과 동시에 2천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생리대)와 화장품 등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무무 코스메틱 김태규 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 3지역 오인배 팀장 등이 양사 관계자가 함께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기부는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등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기 지원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며, 알롱이 기부한 후원 물품은 아동 복지 센터와 보육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및 여성 청소년들에게 순차적으로 물품이 제공될 예정이기도 하다.

알롱의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마땅히 지원받아야 하는 부분에 대해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사 제품으로 인해 더욱 당당하고 건강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알롱이 기부한 후원 물품은 기저귀 원단을 그대로 사용한 비건 생리대와 비건, 클린 뷰티 인증을 받은 어린이 청결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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