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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슈


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남녀 35.3%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현실성 떨어져'

 

[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미혼남녀 총 300명(남 150명, 여 150명)을 대상으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고 23일 전했다. 

 

설문조사 전문업체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 조사 신뢰수준은 95%에 표준오차 ±5.66%p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조사 결과, 20~30대 미혼남녀의 61%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시청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들은 그 이유로 ‘현실성이 떨어져서’(35.3%), ‘지나치게 자극적이어서’(30.1%),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겨서’(19.9%)를 들었다. 

 

반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들은 그 이유로 ‘실제 상황이라 흥미진진해서’(44.4%), ‘대리 만족이 가능해서’(20.1%), ‘출연진이 매력적이어서’(13.2%)를 꼽았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가 52%로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48%)보다 조금 더 많았다. 성별로 보면 여성의 50.7%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긍정적으로 보지만 남성은 54.7%가 부정적으로 봤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신선한 포맷’(44.3%)과 ‘매력적인 출연진’(38.3%)이 주를 이뤘다. 그 외 ‘패널들의 리액션'(7.3%), ‘영상미’(4.3%) 등의 의견이 있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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