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대학 경찰행정학과 수시가 진행된 가운데 전문대 경찰행정과는 1차로 9월10일부터 10월4일까지 모집을 마쳤으며 수시2차 접수가 11월 8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공공·경찰행정전공은 성적 반영 없이 자신의 진로에 맞춰 진학이 가능토록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공공·경찰행정전공 학생들은 재학 기간 중 경찰공무원, 군무원, 학사장교 등에 지원하고 있다.

공공·경찰행정전공 이재민 교수는 "학사학위 취득 후 학사장교 임관 뒤 경력직채용으로 군무원시험도 준비하고 있다"며 "공공·경찰행정전공은 다양한 공무원 계열의 전문가를 양성하며 실무 교육과정을 통해 국가기관의 정책 및 행정, 경찰행정, 탐정 등을 담당할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공공·경찰행정전공은 일반공무원 및 경찰공무원 공채 시험 못지 않게 매년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군무원은 행정9급, 7급과 수사 9급, 7급 등 시험이 진행된다.

공공·경찰행정과정은 경찰공무원을 비롯한 행정공무원, 출입국관리직, 교정직, 검찰직 등 다양한 공무원 직렬의 인재양성을 위해 맞춤 지도를 시행하며 공공경찰행정과정(Public Police Administration)은 100% 면접전형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중앙대 미래교육원 공공·경찰행정전공에 경찰행정학과에 관심 있는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들이 지원하고 있다.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84학점을 본원에서 취득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수여한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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