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아이유와 엑소 카이의 화보가 공개됐다.
케이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아이유와 카이가 엘르 1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촬영은 아이유와 카이가 자기만의 방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는 콘셉트로 각각 진행됐다. 두 사람 모두 주어진 공간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편안하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10월 19일 신곡 ‘스트로베리문’를 발표할 예정인 아이유는 “아주 쉬운 곡을 만들고 싶었다. 들었을 때 누구도 생각이 많아지거나, 조금이라도 슬퍼지지 않는 곡이길 바랐다. 이번 싱글은 팬들이 아주 마음 편하게 흘려 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아이유의 노래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것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아이유는 “다른 것으로 대체될 수 없는 가장 소중한 훈장이다”라며 “자기 만족이 좀 더 근본적인 희열이나 성취감이 된다면 사람들의 피드백은 나를 좀 더 겸손하고 객관적으로 만든다”라고 밝혔다.
또 카이는 “명확한 콘셉트를 던지는 것보다, 보는 이들의 다양한 생각을 불러 일으키는 게 더 재미있다. 어차피 해석은 각자의 몫이다. 사람들의 새로운 시각을 여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아이유와 카이의 화보와 인터뷰, 그리고 영상은 엘르 웹사이트와 엘르 유튜브에서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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