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포크 가수 김희진이 ‘가요무대’를 장식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서 포크가수 김희진과 양하영이 ‘섬집 아기’, ‘나뭇잎 배’, ‘기러기’, ‘오빠 생각’을 엮어 동요 메들리 무대를 선보였다.

김희진과 양하영은 ‘동요 메들리‘라는 신선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산뜻함을 불어넣었다. 이날 메들리를 선보인 포크 가수 김희진은 1세대 박인희, 2세대 양하영의 뒤를 잇는 포크 가수다. 2000년 라나에로스포 앨범 '사랑은'으로 데뷔, 우리나라 포크 음악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영원한 나의 사랑’, ‘사랑해’, ‘꽃반지끼고’, ‘딱 한번만’ 등의 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가요무대’에서는 김희진과 양하영을 비롯해 김용임, 이진관, 금잔디, 반가희, 도윤, 풍금, 서수남, 박강수, 윙크, 류지광, 장혜리, 혜랑, 우연이, 이은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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