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고액기부자 명단에 올랐다.

1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지민은 이날 27번째 생일을 맞아 재단에 억대의 금액을 기부했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5년간 누적 후원금이 1억원 이상인 후원자들만 가입이 가능하다. 

이날 가수 청하, 배우 김소연-이상우 부부, 유튜버 양팡과 허팝 등도  합류했다.

앞서 지민은 2018년 모교 부산 회동초등학교 후배들을 위해 동하복 교복비 지원 지난 2019년에는 부산광역시교육청에 교육기부금 1억 원 기탁 등 선행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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