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9 (금)

  • 흐림서울 17.5℃
  • 구름많음제주 21.6℃
  • 구름조금고산 21.2℃
  • 구름조금성산 20.5℃
  • 맑음서귀포 22.4℃
기상청 제공

전국/연예이슈


'가짜 암투병 의혹' 최성봉, 유흥업소 단골 의혹 받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가수 최성봉은  자신을 향한 거짓암투병과 펀딩 등에 관한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그럼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물의를 끼쳐 죄송하다”라며 후원금 환불을 약속했다.

 

지난 12일 최성봉은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최성봉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소중한 후원금 돌려달라고 해주시는 회원님에게는 당연히 돌려드릴 것”이라며 “죄송하게도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6만 5480원”이라며 “어떻게든 마련해 후원금 드리고 떠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성봉은 지금은 가진 돈이 없다며 한발 빼더니 아예 글을 삭제했다.

 

앞서 유튜버 이진호씨는 최성봉의 암 투병 진단서가 거짓인 이유로 질병코드가 허위인 점, 위조 방지 프린트가 없는 점, 해당 병원에 진단 기록 자체가 없는 점, 환자복 역시 대학병원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고 근거를 제시했다.또 서울가톨릭대학 성모병원에 확인한 결과 “진단서는 해당 병원에서 발급된 것이 아니다”며 말했다.

 

심지어 최성봉은 후원금을 “BMW를 몰고 있고 여자 친구에게 아우디를 선물하기도 했다. 텐프로라 불리는 유흥업소에도 단골로 드나들고 수백만 원에 이르는 팁을 접대여성에게 줬을 정도라고 한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최성봉은 2011년 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수로 데뷔한 최성봉은 암투병 사실을 밝히며 지난 9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