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모바일 앱 개발 전문기업 포그라운드(대표 한대희)가 키즈 전용 OTT 서비스 쿠키즈(COOKIDS)를 공식 런칭하며, 놀면서 배우는 교육콘텐츠 사업 진출을 알렸다.

쿠키즈(COOKIDS)는 교육콘텐츠 OTT 서비스로 7세 미만 유아 아동들이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함께 놀면서 배우는 교육콘텐츠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에는 핑크퐁, 콩순이 등 어린이에게 수요가 높은 캐릭터 교육콘텐츠 1만여편이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한글, 영어, 수학, 율동, 공룡, 동화 등 카테고리로 구분돼 수록된 콘텐츠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 콘텐츠를 통하여 쿠지, 퍼즐, 스티커, 그리기, 따라 쓰기, 덧셈놀이 등 액티비티 참여를 유도해 놀이학습이 가능케 하는 것이 목적이다.

쿠키즈 콘텐츠의 업데이트 주기는 매월 2~3회로 정기적이며 인터넷 연결 없이 이용 가능해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Kids Lock 기능을 적용하여 사용시간 설정과 부모 안심결제를 지원해 안심하고 아이들이 사용하게끔 할 수 있다.

포그라운드 한대희 대표는 “쿠키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즐겁게 노는 것과 동시에 학습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쿠키즈 모바일 앱을 통해 국내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전세계로 알리는 창구와 같이 이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쿠키즈를 통해 풍부한 액티비티와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가정에서의 교육환경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스타트업 오피스에 입주해 있는 포그라운드는 쿠키즈 앱 출시를 기점으로 콘텐츠 회사와 미디어 회사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플랫폼과 IP를 활용한 앱 개발, 상품과 서비스를 연계한 O2O, 글로벌 진출 등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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