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가 김선호에게 거리감을 느낀 가운데 김선호의 나이·출연작·성형 여부 등이 화제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홍두식(김선호 분)의 생일을 축하하는 윤혜진(신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만삭인 함윤경(김주연 분)은 남편 최금철(윤석현 분)에게 운동화 끈을 묶어 달라고 부탁했다가 “몇 살이냐”는 말을 듣고 홍두식의 집으로 가다 양수가 터졌다.

비 때문에 병원으로 가는 길이 막혔고 윤혜진은 자신의 집에서 김감리(김영옥 분)의 도움으로 아기를 받아냈다. 

함윤경이 침실을 쓰는 바람에 윤혜진은 홍두식의 집으로 갔다. 이후 홍두식의 책 속에서 사진을 찾아낸 그는 사진에 대해 홍두식에게 물었으나 홍두식은 “그냥 아는 사람”이라며 제대로 답해주지 않았다.

그러자 윤혜진은 “왜 자꾸 내가 모르는 사람이 되려고 하냐. 왜 자꾸 멀어져. 왜 자꾸 낯설어져. 난 이제 홍반장이 누구인지 모르겠어”라고 섭섭해했고 홍두식은 “미안하다. 나도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선호는 1986년 태어나 2017년 KBS2 '김과장'으로 브라운관에 이름을 알렸다. 

출연 방송으로는 '갯마을 차차차', '스타트업', '1박 2일 시즌4', '유령을 잡아라', '으라차차 와이키키2', '백일의 낭군님', '미치겠다, 너땜에!' 등이 있으며 그는 코 성형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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