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카셰어링 및 렌터카 서비스 플랫폼 피플카가 올여름 출시한 리턴프리 서비스에서 기아의 전기차 EV6를 신규 배차했다고 전했다.
피플카에서 새롭게 배차한 기아 EV6는 올해 8월에 출시한 리턴프리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을 대여한 장소에서 반납까지 해야 하는 기존 카셰어링 서비스와 달리 리턴프리 서비스는 대여한 장소로 다시 돌아와 반납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를 선택하여 반납할 수 있다.
또한 1분 단위로 이용요금이 결제되며, 예약 후 실제로 차량을 이용하지 않은 시간 동안 비용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STAY POINT' 제도가 존재한다.
현재 피플카 리턴프리 서비스에서는 기아 EV6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까지 대여할 수 있으며, 내연기관 차량의 경우 K5, 스포티지 NQ5 등 최신 모델의 차종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피플카 관계자는 “이번 리턴프리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EV6 차량을 안전하고 보다 만족스럽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현재 서울에서 Beta 서비스 중인 리턴프리는 차량과 지역을 확대하여 향후 전국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피플카는 리턴프리 서비스에서 ▲조건 없이 15분 무료 쿠폰 ▲전기차량 할인쿠폰 ▲데일리 할인쿠폰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아 EV6 등 최신 차종들을 이용해볼 수 있다 .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