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태풍영향권으로, 오후까지 비바람 계속

2018.07.03 09:22:59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며 제주가 직접 영향권에 접어들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쁘라삐룬은 중심기업 975hPa의 세력을 유지하며 시속 20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 지역은 금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많은 비와 바람이 예상된다.



한편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제주공항에서는 오전부터 진에어 592편과 제주항공 852편이 결항됐으며, 그 외 지연되는 항공편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태풍은 오늘 정오쯤 제주도와 가장 가까운 위치까지 접근했다가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영섭 gian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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