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태풍 피해입은 기업 및 소상공인에 경영안정자금 지원

2019.09.09 10:03:34

제주도는 제13호 태풍「링링」으로 인하여 피해가 있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조기의 피해복구 및 경영정상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육성자금 중 경영안정자금으로 각 업체에서는 피해금액 범위 내 최고 2억원 한도 내에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보증서 담보인 경우 0.8%이하의 저금리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주신용보증재단에서는 재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하여 보증수수료율을 0.5%로 고정적용하고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최대 2억원 한도 추가보증을 지원한다.


 

희망자는 각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오는 9월 17일까지 피해신고를 하면 재해중소기업 확인증을 받은 후 30일 이내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을 방문하여 융자추천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손영준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해 조속한 피해복구와 경영정상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섭 gian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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